[광교신문=광교만평] 

 

파친코 1회 감상평

1. 쥐어짜는 스토리다. 피압제 시절에도 조선인은 활달한 기개가 있었다. 탄압에 촛점을 맞춰 당시 조선인의 삶과 문화를 거지소굴급으로  취급했다.

2. 헐리우드스식 스토리 전개가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천하다. 이런식의 전개가 계속된다면 지루함에 채널을 돌릴 것 같다.

3. 당시 조선인의 복장 양식 생활상에 대한 고증도 필요하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아무리 겸손을 떤다해도 미개한 민족쯤으로 연출되는 시각은 자존심이 상할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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