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광교만평]
젊음은 술로 달랠 수 있다. 그러나 중년은 그러다가 죽는다.
중년의 달램은 고독한 나를 달래줄 그 무엇이다. 인간은 고독한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여가를 살피고 남은 생애를 어떻게 채울지 활용해야 한다. SNS나 페이스북도 좋다. 시간을 달래는 한 방편이다. 대신 논쟁에서 자유로워져라.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라. 구태여 논쟁까지 벌여 자신의 의사를 관철한다한들 서로 상처만 남는다.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 생산적인 것들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다. 편벽의 벽을 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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