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광교만평] 

 

60세 이후엔 심야식당을 내고 싶다.

배고프고 짐진 자들이 배를 채울 수 있고 소주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작은 소포다.

그곳서 여러 얘기를 듣고프다. 울고 웃으며 그들의 얘기를 책으로 엮는다면 보람될 것 같다.

물론 꿈이다. 그런데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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