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광교만평] 

컵라면은 나눠먹을 때가 맛나다.

혼자 먹으면 맛없다. 소싯적 친구는 그래서 돈으로 따질 수 없이 귀하다.

맛나는 컵라면이 그립다. 넘치도록 아름답던 시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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