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이상 기후 등으로 환경문제가 전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어느 한 개인과 한 국가의 노력만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 대응할 때만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요.

우리 시에서는 110만 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오늘 용인교육청과 관내 환경·시민단체 및 기업·대학이 모여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2022년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양질의 환경교육을 개발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인데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조성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11.16)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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