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전국 최초로 토지주와의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법화산에 구성도시자연공원을 조성했다는 소식을 작년 8월 전해드렸었는데요. 올해도 녹색쉼터 조성을 위해 유방, 신갈, 하갈, 보정1 도시자연공원구역 토지주 11분을 모시고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총 4개 구역 103,278m²(3만 1천 평)의 공원부지를 확보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토지개발이 어려워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크셨을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주분들께는 재산세 감면이라는 혜택을, 시민 여러분께는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푸른 쉼터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 시는 총 4,520억원의 재정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장기미집행 공원을 모두 조성하기로 결정하는 등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푸른 숲과 녹지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04.11)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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