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희망마을을 만드는 분들입니다.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연대하는 분들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영상으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을이야기를 나눕니다. 저도 처음으로 참석해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많이 감동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러한 희망마을 네트워크 활동이 벌써 8년 차입니다. 매월 한 번씩 이렇게 만나 오셨고, 코로나 위기에도 영상회의를 통해 만남을 이어가십니다. 다문화사랑방, 놀이문화, 건강공동체, 책놀이터등 마을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생각하고 공동체를 생각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그래도 살만한 세상입니다. 더 좋은 마을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켜내는 마을자치지원가 분들과 수 많은 희망마을 참여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함께해요! 고맙습니다! (21.08.17)

 

* 글 사진 : 임병택 시흥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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