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뜨거운 날씨에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예방접종센터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호구를 착용하고 방호복을 입으면 더더욱 힘든 상황인데,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려고 물도 마음껏 마시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더 힘내달라고 말씀드리기도 송구하여 여러분의 희생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다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면 시민들께서 여러분의 헌신에 대해 알아주실 날이 올 거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같이 힘냈으면 합니다.

 

* 글 사진 : 곽상욱 오산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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