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도드람관련 코로나19집단 발생으로 안성시는 "잠깐 멈춤"에 들어갔습니다.

3월 9일 오후 6시 기준 도드람관련 종사자 588명은 전원 검사를 했습니다.

이중 97명이 확진 되었으며 안성시 거주자는 72명입니다.

직원과 가족, 지인들 중 확진자들이 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즉시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찾아내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발생하는 추가 확진자의 추이에 따라 지역사회 N차 감염의 정도가 결정될 듯 합니다.

10일 10시 현재 자가격리는 452명이고, 검사는 2,000명이 진행 중이라 결과가 평소보다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정확하고 빠른 결과를 위해 노력하며 시민분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통제가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시에서도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와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성 시민 여러분!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방역수칙준수와 가급적 만남을 줄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1.3.10)

https://blog.naver.com/boracoop/222270769523

#3월_10일_여러분이_희망입니다

#더불어_사는_풍요로운_안성

#시민과_함께_코로나19_이겨내기

 


* 글 사진 : 김보라 안성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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