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겨우 청년기에 도달 했다. 이제는 잘 가꾸어야 하는 시기이다.

국가 재건시절에 대대적인 홍보, 강력한 조림 정책과 함께 전국민이 나서서 조림을 하고 육림에 동참했다.

버팀목, 경쟁목 그리고 하층식생들이 숲을 이루면서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았다.

성공적인 육림이라고 세계가 칭찬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는 지금부터 이다.

 

청년기에 접어든 산림의 방향을 잡아주고 가꾸어 주어야 하는 시기이다.

산림청장및 임업 단체장들은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 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하였다. 

아름다운 숲은 그저 주어 지는 것이 아니다.

'숲 가꾸기’와 ‘숲 사랑’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조림을 시작 할 때와 같으면 좋겠다.

#숲가꾸기 #그저있는숲은없다 #산림청 #컬쳐클럽700 #어설픈산꾼

 

필자는 서울에서 정보기술(IT) 업계에 30년을 종사 하다 현재 경남 거창을 오가며 임야를 가꾸고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글 사진=윤창효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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