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처인구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장 두 곳을 방문했는데요. 제가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으셨는지 꽃샘추위에도 여러 주민분들이 마스크를 쓰시고 나와 계십니다.

보평역 방면 도로(임원로)에 인도가 없어 도보 이동이 어렵고, 영화이삭아파트의 인접 도로는 편도1차선으로 협소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계시는 고림동 지역입니다.

단기적으로 국공유지가 확보되어 있어 신속히 추진이 가능한 구간은 인도(임원로) 또는 우회전 및 변속 차로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주민불편의 완전한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천~오산(제2외곽) 고속도로 개설 공사 터널 발파로 소음, 진동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금어리 마을에도 다녀왔습니다.

주민분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공휴일 발파 제한 및 평일 공사시간 변경 등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오래간만에 주민분들과 대화했는데요. 자주 찾아 뵙고 열심히 소통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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