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반복되는 과거에만 머물지 않으려면 다른 방향의 강력한 ‘힘’ 이 필요합니다.”

제 2의 엔번방 피해를 다신 없게 하기 위해 성남이 나섭니다.

첫째, 일단 접점을 성남시 홈페이지로 했습니다. 디지털 성폭력 피해를 긴급 신고하고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창구를 개설합니다.

둘째, 통합지원센터를 별도 설치합니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에서 분야별 7명의 전문가분들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통합 지원하게 됩니다.

셋째, 모니터링단을 구성합니다. 성폭력 예방 전문교육을 이수한 시민분들이 사이버 불법 사이트를 탐색, 불법 사이트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게 됩니다.

넷째, 성남시가 파견하는 성폭력 예방 관련 전문 강사를 통해 촘촘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한 600학급(1만5000명) 초중고등학교 순회 교육을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1000학급(2만5000명)으로 확대합니다.

피해자를 벼랑끝으로 내모는 디지털 성폭력 이젠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성남이 반드시 함께 하겠습니다.

 

* 글 • 사진 : 은수미 성남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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