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영덕동, 부녀회?협의체서 사랑의 김치 80상자 전달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6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 80상자를 관내 저소득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과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256포기의 배추로 10kg 김치 80상자를 직접 담갔다.

배추와 무 등 김치 재료는 이들이 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3백만원으로 구매했다.

이들은 완성된 김치를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준 두 단체와 봉사자들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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