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파크골프·스크린골프 활성화 위해 장애인 선수 보강 노력 중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으로 장애인 골프 배우기 어렵지 않아

 

[용인=광교신문] 최근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기도 하지만 한 지역을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이중 가장 많은 회원수를 가지고 있으며 대중적인 골프의 축소판인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하는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의 서지원 회장을 만나 협회의 앞으로의 활동 그리고 4월에 있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인사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2024년 용인시 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을 맡은 서지원입니다.

 

2024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 앞으로의 활동은?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에서 하는 종목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골프라는 특징으로 하나를 가지고 있고, 파크 골프 그리고 스크린 골프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파트 분과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최근 파크골프 인구는 많이 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화가 많이 되었죠. 하지만 파크골프장의 협소화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할 수 없는 게 하나의 단점이기 때문에 파크 골프장의 확대·확충에 많이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그리고 장애인 골프는 지금 현재 전국장애인체전의 전시 종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시 종목으로 필드 골프와 그리고 스크린골프가 있는데 우리 용인에서도 필드 골프 선수와 스크린 골프 선수들의 발굴 및 기량 강화에 노력할 생각입니다.

 

올해 이제 74회 경기도장애인체전에서 용인시 대표로 선수들이 나가시게 됐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선수분들이 대회에 나가고자 하는 욕구 욕망은 상당히 강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성적도 물론 중요합니다. 많은 이들이 참가를 해서 대회라는 명분하에 모여서 경기도에서 화합을 이루는 한 자리에 꼭 용인시 선수들이 참여를 해서 우승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전이 파주에서 개최가 되는데 우리 용인 선수들이 학구 공포 선수들은 12명 감독 코치 보호자 해서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작년에 전국 체전에서 순위에는 못 들어갔지만 상위권에 올라간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 역시 도민체전를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마 파크골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장애인들이 골프를 배우려면?

2023년도 그 전에부터 시행돼 왔지만 2023년도 작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이 활성화가 되면서부터 장애인들에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부여를 했었습니다.

그중에 골프종목의 사용처로 저희가 등록을 해서 장애인분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끔 큰 비용에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는 장소로 저희가 장소 마련을 해놨고 거기에 사용처로 저희가 등록을 해놓았습니다.

 

앞으로 협회의 목표는요?

2022년은 전국 장애인 전국시장 울산에서 개최를 하였고, 2023년도 작년에는 전남 영암에서 장애인 전국체전을 개최를 하였는데 거기에 장애인 골프 쪽에 스크린 골프와 필드 골프가 정시 종목으로 채택이 되어서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거기에 제가 경기위원장으로 참여를 해서 많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확인했었습니다. 그중에 경기도 선수들 특히 용인 선수들은 더 많은 선수 발굴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제가 협회장이 되면서부터 지금은 선수 발굴과 기량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구독자분들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광교 신문은 용인시에서 가장 공정한 신문입니다. 광교 신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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