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노인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지역발전에 기여한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78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군기 시장은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리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국가가 지난 1997년 10월2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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