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가 둔전역과 경안천 산책로 간 연결도로를 개설한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이 용인경전철 둔전역 일대에서 경안천 산책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둔전역~경안천 산책로 간 연결도로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서 경안천 산책로를 이용하려면 인근 인정프린스 아파트나 둔전인정멜로디 아파트 인근까지 600여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4월12일 경사진 하천제방과 구거 등으로 단절된 이 구간 공사를 시작해 폭 4m, 길이 36m의 연결도로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내 하천변 산책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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