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국경제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오는 10월까지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방법과 적정한 수집·운반 비용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지역별로 나눠 용인도시공사와 8개 위탁업체에 위탁하고, 대형폐기물과 재활용은 각각 별도 업체에 시 전역을 수거하도록 위탁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해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를 위한 적정 업체 수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 체계를 만들어 합리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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