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기흥구 신갈동 소재 광학기기 제조기업인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가 저소득층 90가구에 선풍기 70대, 생필품 20박스 등 5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23일 기흥구 신갈동 소재 광학기기 제조기업인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가 저소득층 90가구에 선풍기 70대, 생필품 20박스 등 5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물품은 이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사에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생필품과 선풍기·온열매트·겨울점퍼 등 계절에 따른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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