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청소년수련관과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합의

▲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13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수련관과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13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수련관과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처인구보건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련관과 협의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체활동·영양·비만관리 등의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방과 후 아카데미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측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 조리실습을 통한 체험영양 교육 등 재미를 겸비한 교육과 주기적인 건강측정·상담 등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했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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