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곳 특성화고와 교육·진로상담 지원 협약 체결 등 논의

▲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창출 분과위원회 회의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협의회 소속 일자리창출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초 구성한 3개 분과위원회의 구성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추진 사업을 점검, 하반기 지원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교육·진로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용인정보고·백암고·송전바이오고 등 3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추진키로 했다.

또 노사분쟁 갈등 해소를 위해 기업자문단을 운영하고 관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용인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관련 협약을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걸맞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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