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팀 선발해 창업자금·컨설팅 등 지원

▲ 용인시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지원 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일자리 마련, 사회통합,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목적을 갖는다.

시는 총 7팀의 창업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00만원의 창업자금과 실질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 전문 멘토의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관련 창업 계획이 있는 창업 준비팀이나 개인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 주요 활동 권역이 용인이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2일 최종 지원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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