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가 직접 만든 태교책 10권 발간
임신부가 직접 만든 태교책 10권 발간
  • 김호경 기자
  • 승인 2018.06.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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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태교방과 도서관에 비치

▲ 소담태교프로그램에서 태교책을 만들고 있는 임신부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5일 관내 4곳 공공도서관과 보건소 태교방에 임신부들이 직접 만든 태교책 10권을 발간해 비치했다.

이 태교책은 ‘소망을 담은 태교’의 뜻을 담은 ‘소담태교’ 프로그램 참여 임신부 10명이 직접 권당 20∼30매 분량의 그림책 형식으로 만든 것이다.

임신부들은 지난 3∼4월 소담태교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에게 보내는 편지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 등을 손글씨와 그림 등으로 표현해 책을 완성했다.

태교책에는 임신부와 예비아빠가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작성한 편지, 소망을 담은 그림, 동시, 일기, 사진, 캘리그래피 작품 등이 담겨 있다.

보건소는 이 책을 권당 5부씩 총 50부를 제작해 한국문헌번호센터에서 도서번호를 발급받는 등 비매품 도서등록을 마치고 보건소 태교방과 중앙·동백·모현·수지도서관에 각 10권씩 비치한 것이다.

현재 소담태교프로그램 2기 참여 임신부들은 팝업북 형식의 태교책을 공동제작하고 있다. 3기 소담태교프로그램은 9월부터 6주간 운영되며 8월 16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참여 임신부 2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담태교는 태아와 교감하는 가족태교 강좌로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발간 도서량과 책을 비치할 도서관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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