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에 건전한 환경 만들어주기 캠페인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6일 청소년지도위원회·중앙지구대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동 직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중앙지구대 경찰관 등 40여 명은 용인중앙시장 일대와 이면골목을 돌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불건전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 각 유흥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거리의 노숙인과 주취자들을 상대로 계도도 병행했다.

이날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중앙지구대와 함께 매월 정례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소년지도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이같은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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