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30명 모집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과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정책과 농업·농촌의 이해, 창업지원 컨설팅,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창업 사례분석, 창업설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문 강사진이 창업계획 수립과 아이템구현, 사업성 등을 분석하고 귀농인 농장 방문 등 현장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우수 교육생은 귀농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했거나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농식품 가공·제조·유통 및 농촌비지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이거나 예정자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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