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도서관, 코딩교육·영어그림책 읽기 등 2개 실시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기흥도서관에서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코딩교육’과 ‘영어그림책 읽기’ 등 2개의 특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코딩교육’은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것으로 코딩교육 전문강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태블릿PC대여 및 교구비) 1만8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영어그림책 읽기’는 어린이영어 전문강사가 오는 27일과 28일 어린이실에서 ‘Whole World’를 주제도서로 총2회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0명을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딩과 영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강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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