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 및 재단 자문위원 김덕수 데뷔 60주년 기념 공연

▲ 한중일가무악판타지아 홍보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5주년을 기념해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를 9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2년 출범 이래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온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출범 5주년 기념 공연에서 재단 자문위원이자 사물놀이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수와 함께한다.

‘장고의 천동’으로 불리며 부모님을 통해 남사당의 길로 들어선 김덕수는 네 살 때인 1957년 조치원 난장에서 ‘새미’역할로 데뷔, 불과 일곱 살의 나이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7년 오롯이 국악이라는 한 길만 걸어와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아 용인시민과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자 한다.

재단은 출범 5주년 기념 공연을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용인시민 대상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공연 예매 시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를 증빙하기 위한 신분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 및 CS센터(031-260-33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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