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9∼11월까지 23개 강좌 수강생 모집

▲ 건강교실 기체조

[용인=광교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9∼11월까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16일부터 6개 종목 23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체조, 인라인, 테니스, 배드민턴, 유소년축구, 어린이전통놀이 등으로 수지체육공원 등 관내 10개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6∼18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일반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수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히 참여율이 높은 인라인 강좌는 일찍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매일 아침 수제체육공원, 토월약수터, 수지공원, 죽전탄천변,수지레스피아,서원공원,소실봉공원,상현공원 등 8곳에서 운영되는 기체조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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