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직원 30여명, "아프리카 오지 신생아 보온용 모자를 뜨다"

▲ 직원들은 지난 15일 구청 교육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관계자로부터 아프리카 등 오지지역의 신생아들의 보온을 위한 모자를 손수 뜨는 행사를 가졌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생활민원과 직원 30여명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지 지역의 신생아들을 위해 보온용 모자 뜨는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들은 지난 15일 구청 교육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관계자로부터 아프리카 등 오지지역의 신생아들의 보온을 위한 모자를 손수 뜨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다음달 5일까지 직접 뜨개질한 모자 30~50개를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낼 계획이다. 모자실과 뜨개바늘 구입비에도 후원금이 포함돼 신생아들의 탈수예방제 등 필수의약품 5종 구입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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