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장모 병문안 후 입원..."현재 부인 자택격리 상태"

[용인=광교신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의 장모를 병문안한 G씨(31세, 남, 영덕동)가 14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시장에 따르면 G씨는 지난 5일 발열 기침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했으나 이용을 못하고 다음날인 6일 새벽 강남세브란스 응급실에 내원, 격리 입원됐다.

지난 12일 메르스 1차 양성판정을 받고 14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는 부인 1명으로 지난 10일부터 자택격리에 들어가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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