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헌 칫솔 교환 행사 진행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 시민 체감형 구강보건교육·행사 진행
[용인=광교신문]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3개 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체험형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칫솔 교체 주기에 맞춰 오는 6월과 9월, 12월 새 칫솔을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기흥구보건소 측은 지난 8일 지역 주민에게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것으로 교환하는 캠페인의 날을 정하고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체험형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치아튼튼이 교실’을 진행 중이며 수지구 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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