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읍면동협의체 기초교육 실시
[이천=광교신문]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필요성,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방법 등의 읍면동협의체 기초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제5기 활동에 앞서 협의체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각 분과회의 및 임원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4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 논의가 이어졌으며 신규사업으로 “화재감지기 지원사업”, “봄나들이 지원사업”, “어르신 말벗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사랑의밑반찬 배달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희 동장은 “평소 창전동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님들과 함께 창전동 마을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논의를 거쳐 좋은 2024년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됐다.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창전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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