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모 작가 5월까지 3회에 걸쳐 유튜브 통해 유럽 문학예술 소개
강정모 작가는 예술여행 전문 기획자로 ‘한낮의 미술관’을 저술했다.
다음달 14일 ‘파리의 황금기를 거닐다’에서는 프랑스가 번성했던 시기인 ‘벨에포크’와 1차 세계대전 후 허무적 경향에 빠졌던 ‘잃어버린 세대’를 소개하고 당시 파리에 체류했던 작가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등에 대해 알아본다.
4월 9일 ‘영국의 올드앤뉴를 만나다’에서는 셰익스피어 생가, 브론테 자매 생가 등 영국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안내한다.
5월 14일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단테 등 르네상스 문학과 예술가에 대해 알아본다.
용인시 영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 시작 알림을 보내준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LIVE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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