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부터 공공시장까지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

▲ 용인시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든든한 동반자’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커머스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간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B2C부터 B2G까지 폭넓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공공 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B2C 확대를 위해 ㈜티몬과 협업해 ‘용인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 기업의 다양한 제품 입점과 홍보물 제작,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 용인기업 37개사의 83개 제품 입점지원을 통해 7억3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B2G 확대를 위한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과 다수 공급자 계약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돕는다.

지난 6일 사업설명회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소개와 다수공급자 계약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기업의 직접적인 판로개척과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각 사업들은 지원기업을 모집중에 있으며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2월 19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2월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판로지원 사업들을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들이 가진 제품과 서비스에 맞는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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