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 이천시, 산불대책본부 운영
[이천=광교신문] 이천시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공원녹지과 1개조, 읍면동 14개조가 상황근무에 나선다.

같은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명은 이천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 소각금지”현수막 설치,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리플렛 배부, 동지역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감시원 30명은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적발, 계도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한다.

이밖에 이천시 전지역 리·통에서 하루 2번 소각금지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공원녹지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다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시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논·밭두렁의 고춧대, 쓰레기등을 절대로 태우지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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