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가대표 2명 선발로 유소년 승마 선두도시 면모 과시

▲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이천=광교신문]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024년 승마 마장마술 유소년 국가대표에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서영, 이서정이 KEF 2024 유소년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서영, GEF승마단의 이서정이 그 주인공이다.

KEF 유소년 국가대표 자격은 13~16세 이하의 등록된 선수로 대한승마협회 주최 대회에 한해 배점기준표에 따라 배점하고 전년도 각 종목별 선수의 통합순위,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해 상위 선수를 우선 선발한다.

박서영 선수는 2023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유소년D 중등부 3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장마술유소년D Class 4위, 제58회 회장배전국승마대회 장애물 90 중등부 2위 등 마장마술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서정 선수는 제17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종합마술 유소년 1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110CLASS 1위, 2023년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유소년C class 1위 등 장애물과 마장마술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2023년 제11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해 국산마 마장마술 중등부 2위, 장애물유소년 80 초등부 1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D 통합1위, 제52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장애물 100class 초등부 3위, 제58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장애물 80class 초등부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에 마장마술 유소년 국가대표가 배출되어 ‘유소년 승마 특화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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