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안성=광교신문]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2024 타임캡슐, 오늘을 기억하다’ 경기도 문화주간 체험을 준비했다.

오는 27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옹기 타임캡슐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옹기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고 각자의 소중한 장소에 보관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타임캡슐은 땅에 묻으며 옹기 역시 땅에 묻는 저장 용기로도 사용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옹기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으며 새해의 소망과 꿈을 담는 저장 용기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 말했다.

안성맞춤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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