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정윤성,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인도 푸네 챌린저 복식 준우승
[안성=광교신문]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 인도 푸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챌린저 투어 복식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는 댄 애디드와 한 조로 출전해 준결승에서 인도의 아르주 캐드 헤-지반 네던체즈얀 조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호주의 트리스탄 스쿨케이트-애덤 월튼 조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청 소속으로 얼마 되지 않아 적응을 해나가는 와중에도 선수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준우승의 영광을 정윤성 선수와 안성시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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