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7명 모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주제 학습 가능

▲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온기맞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장애인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온기맞춤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기회 제공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통합한 의미로 안성시민 장애인 7명 이상 모여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정된 20개소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이며 운영 강좌는 일반강좌, 문화강좌 등 다양한 분야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거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 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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