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31운동기념관’ x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개최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순회전을 기념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코너인 ‘기억상자’를 이용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등 4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각 주제별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영상과 소리 등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105주년 3·1절 보훈문화행사’및 ‘4·1만세항쟁기념일’ 기간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관 담당자는 “이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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