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부터 운행개시

▲ 안성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4402번 신규노선 및 한경국립대학교~강남역 4401번 노선연장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2024년 2월 29일 오전 10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광역버스 개통 기념 촬영식을 가졌으며 운수종사자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개통되는 4402번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32회로 배차간격은 15~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00이며 평일에만 수요대응형으로 상행1회, 하행1회가 추가된다.

버스정류소는 동아방송예술대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앞 및 제2산업단지교차로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해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운행한다.

4401번 연장노선은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인 매헌시민의숲. 양재꽃시장에서 4402번과 동일하게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 뱅뱅사거리, 래미안아파트. 파이낸셜뉴스, 신분당선강남역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

두 노선의 버스시간표와 노선도 등은 버스승강장과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버스도착정보 및 과거 버스도착시각 등 버스 정보를 안내 받아 광역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401번에는 강남역 연장과 함께 3월 중 2층 저상전기 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시면 광역버스의 저렴한 버스 요금과 더불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아 안성시민들의 대중교통비가 크게 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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