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 접수
[이천=광교신문] 이천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2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검토하고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실태 등을 조사한다.

NH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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