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광교신문] 'AAC 아름다운 동행 100인 자선展'이 용인시 이동읍 소재 안젤리미술관에서 12월 한달동안 개최되고 있다.

AAC는 Angeli Artist Communi의 약자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는 아티스트 모임으로 연말을 맞이해 불우이웃들과 동행을 위한 자선전을 선보이고 있다. 

100인의 작가들이 열정을 다해 제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 보이고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을 서울시립 영보자애원 환우들을 위해 가치있고 보람있게 사용하자는 취지의 자선전을 개최했다. 

28일 작가들과의 만남 시간에서 권숙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 100인 자선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일 용인시장이 "개인적으로 미술에 관심이 많은 편이고 미술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곤 합니다."라며 "시장으로서 미약하지만 응원하겠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AAC 아름다운 동행 100인 자선展'은 오는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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