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가정상담센터,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용인=광교신문]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동행 전담 상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경찰과 동행 상담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사건 초기 대응을 수준을 높였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가정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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