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축제서 물가안정 캠페인
[용인=광교신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2일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축제에서 상인회를 중심으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착한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고 시민들과 함께 행사장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등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