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재 고려수지침학회 용인시지회장,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영향력 펼치는 의미있는 관계되기 바라

▲ 2023 팔도밥상페어에서 매실과 꿀을 이용한 건강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안승재 고려수지침학회 용인시지회장을 만났다.

[경기=광교신문] 현대사회에 들어와서 모든 인간의 중요한 관심 중에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건강하기 위해 운동하고 몸에 좋다고 하면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는 등 정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에 유튜브 '몸신 안승재'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봉업과 메타버스 연구소도 운영을 하고 있는 안승재 고려수지침학회 용인시지회장을 '2023 팔도밥상페어 수원메가쇼'에서 만나 건강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2023 팔도밥상페어에서 직접 양봉한 꿀을 가공한 제품들을 가지고 나온 안승재 지회장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며 건강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팔도밥상페어는 전국 농축산전람회 중에 가장 큰 행사로 메가쇼라고도 알려져 있다. 회당 5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다. 이번 전람회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용인시 소재 13개 업체와 강소농 2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안승재 지회장은 10년 전부터 유기농 매실농사와 양봉업을 하고 있는데 매실과 숙성꿀을 섞어 소화기능을 돕고 피곤을 잊게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무료시식을 통해 구매가 이뤄지는 상황이라 한다. 프리미엄 제품군이라 일반적이지 않은 가격인데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렇게 생기는 수익금의 일부로 연말에 어려우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내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지침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겨 드리고 있다고 한다.

안승재 지회장은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겐 수지침을 놓아드리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지역노인시설 정기봉사도 다시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은 지자체에서 어르신 사랑방을 만들면 그곳에서 건강교육이나 수지침 시간도 가지곤 하고 있다.

이후 활동계획을 묻자 매실농사는 시기상 끝났지만 양봉은 한창이라며 앞으로 오프라인 행사는 1년에 1회 정도로 참여하고, 온라인 마켓이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의미있는 구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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