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트, 글램핑, 쥐라기시대, 공기대포, 초저온의 세계 과학놀이 체험

▲ 용인한얼초병설유치원, 오감으로 느끼는 과학 테마 체험 놀이 운영
[용인=광교신문]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3일 유치원 내 꿈 놀이터, 교실 등에서 호기심 발달과 과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오감 과학 테마 체험 놀이를 실시했다.

오감 과학 테마 체험 놀이는 유아들이 기초 과학을 재미있는 과학교구 테마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놀이시간으로 블랙라이트, 글램핑, 쥐라기 시대, 과학실험 놀이를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오감 과학 테마체험놀이에 참여하며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경험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놀이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며 과학과 우리 일상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유아들은 블랙라이트 테마 체험방에서 라이트펜으로 야광판에 그림을 그리고 야광 페이스페인팅, 야광 머리띠와 팔찌, 목걸이를 착용하고 신나는 블랙라이트 파티를 즐기며 어둠 속 빛나는 야광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또한 초저온의 세계를 경험하는 다양한 액체질소 실험, 공기의 이동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공기 대포 놀이, 공룡 숲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고 공룡알을 찾아보는 쥐라기 체험도 했다.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희자 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생활 속에 숨어있던 과학의 원리를 오감으로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치원에서 유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유아들의 호기심 증진 및 과학적 사고력이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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