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추천 필독도서를 뮤지컬로

8월 24일 티켓오픈

가족뮤지컬_만복이네떡집 포스터
가족뮤지컬_만복이네떡집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진행한다.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작가 김리리의 원작 도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중 하나로,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최근 누적 판매 100만부가 돌파하여 꾸준히 사랑받아 온 어린이 필독 도서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 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이며, 구리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아츠온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하여 최고의 창작진들이 모여 만든 뮤지컬이다.

부잣집 외동아들로 태어나 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기도 모르게 나쁜 말과 행동을 툭툭 내뱉고 마는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따뜻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변화를 담은 스토리다.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던 이야기들이 무대에서 구현되어 판타지적 요소를 극대화 하여 관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켜 아이들은 물론, 어른 모두에게 동심을 가득 채워주는 공연으로 각자의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36개월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올해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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