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정·권용식 부부는 쌀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만 공도읍장은 “공도읍 내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진은정·권용식 부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푸드를 운영하는 진은정·권용식 부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와 2019년 사랑의 쌀 200포 전달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에 동참해왔으며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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