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하수사업소, 하수처리시설 주변마을 환경개선 재능기부 실시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하수사업소에서 지난 12일 하수처리시설 인근 주변마을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지는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공도읍 불당마을의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11가구로 선정했고 공공하수도 위탁대행 운영사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와 공동으로 전문 기술 인력을 투입해 형광등 교체, 전기시설 및 오수받이 점검 등 시설물 보수를 통해 소외이웃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김경재 사업소장은 “관계기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하수사업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활동 실시 등 시민친화적인 하수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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