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죽전2동,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 활동 시작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일부터 관내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 걷고 싶은 친환경 탄천길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사업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탄천에 관심 있는 통장 등 주민 8명이 참여해 인근 지자체의 하천길 중 우수사례를 견학했으며 풍덕천 2교부터 성남시와의 경계까지 약 2km 구간을 둘러보고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정리한 후 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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